황신혜 몸짱되다
짠순이방 2004/05/28 12:42   http://blog.azoomma.com/sun2835/132825

황신혜 제2의 전성기 '몸짱 아줌마' 비켜!

‘몸짱 아줌마’는 가라, 황신혜가 다시 온다!

조각미인 황신혜(41)가 한때 몸짱열풍을 몰고 온 ‘봄날아줌마’의 바람을 잠재우고 제2의 전성기를 활짝 열고 있다.

올초 MTV 수목드라마 ‘천생연분’의 성공으로 20대 젊은 후배들을 제치고 수많은 남자에게 사랑을 받은 그가 다음달 피트니스&다이어트 비디오·책자인 ‘스타일 바이 신혜’ 출시를 앞두고 ‘역시 황신혜’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 황신혜에게 전해진 시나리오와 방송대본은 30여편이 넘는다. 전성기인 80년대보다 훨씬 많다. 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것이다.

황신혜 바람은 ‘천생연분’에서의 귀여운 연상녀 이미지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몸매를 공개하면서 태풍으로 변했다. 제작사인 IBW는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스타일 바이 신혜’의 출시를 앞두고 지난주 황신혜의 사진을 일부 언론과 웹하드를 통해 살짝 공개했다. 그 이후 황신혜의 소속사인 튜브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에는 네티즌의 접속이 폭주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역시 황신혜’라고 칭찬하며 요즘의 젊은 연예인과는 다른 강한 매력이 풍긴다고 입을 모았다. 10대 청소년들도 ‘누나’라고 부르며 지지를 보내고 있을 정도.

황신혜의 몸매는 풍만하지 않다. 요즘 여배우들이 성형수술을 통해 한결같이 정형미인식 얼굴과 풍만한 몸매를 만들고 있는 반면, 황신혜는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칼’을 대지 않은 자연미를 앞세운다.

특히 그의 엉덩이는 웬만한 젊은 여성보다 훨씬 더 탄력과 볼륨을 갖췄다. 제주도에서 마지막 비디오 촬영이 있던 지난 19~12일 언론과 팬들이 대거 몰려들어 그의 몸매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그는 “잘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은 사실 거의 없다. 나도 그런 오해를 받곤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다만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 평소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운동에 특별히 많은 돈과 기구를 들일 필요가 없다”면서 “잘 먹고 활기차게 사는 것이 억지로 다이어트하면서 마르는 것보다 낫다. 먹은 만큼 운동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민소매 셔츠에 미니스커트도 자신있게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패션리더 황신혜의 몸매관리 비결은 마음 편하게 먹고 운동하면서 몸에 자신감을 갖는 것이었다.

유진모기자 ybacchus@

체리필터 8년만에 전용스튜디오 장만 감격의 눈물

“체리필터 전용스튜디오 장만했어요.”

‘낭만고양이’의 인기록밴드 체리필터가 8년 만에 자신들의 전용 스튜디오를 열었다.

체리필터는 지난 23일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홍대 인근의 스튜디오에서 오픈식을 했다. 스튜디오는 녹음실, 연주실, 작업실, 휴게실까지 총 4개의 부스를 갖춘 초현대식 시설. 밴드 결성 후 9년 만에 전용 스튜디오를 장만한 체리필터 멤버들은 이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996년 결성된 체리필터는 데뷔 후 6년 동안 홍대 라이브 클럽을 전전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그러다 2002년 2집 음반 ‘낭만고양이’가 15만장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03년에는 3집 음반 ‘오리날다’를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체리필터 바람을 이어갔다.

체리필터의 리더 정우진은 “스튜디오도 장만했고 이제 좋은 음악으로 다시 대중들 앞에 서는 일만 남았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3집앨범 발표 후 약 1년간 활동을 쉬었던 체리필터는 올여름 낼 예정인 3.5집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앨범은 2001년 일본에서 발표했던 곡들을 추린 ‘체리필터 베스트’ 형식이다. 일본 음반사와 음원에 대한 계약을 마친 체리필터는 국내용으로 개사작업과 재편곡에 들어갔다.

일본에서 발표된 정규앨범 3장, 싱글앨범 5장을 포함하는 이 앨범은 오는 6~7월쯤 발매될 예정이다. 이 시기에 맞춰 체리필터도 방송활동에 복귀한다.

박효실기자 gag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