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톱스타 5명이 각각 10억원의 모델료를 받고 합동으로 누드 촬영에 나서는 50억원대의 대형 누드 프로젝트가 등장했다.
함소원과 비키의 누드 프로젝트를 진행한 ㈜애니엠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여성 톱스타 3명과 여가수 1명, 유명 방송인 1명 등 5명이 동시에 누드 촬영에 나서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될 연예인들의 이름은 극비에 부쳐져 있으나, 영화와 드라마에서 청순하고 상큼한 연기를 보였던 탤런트 C양, 최고의 신부감으로 추앙받고 있는 H양, 방송인으로 지성미를 자랑하는 H양, 깜찍한 외모와 엉뚱한 재치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L양, 정상의 톱탤런트 H양 등이 거명되고 있다.
애니엠에 따르면 이들의 합동 누드 프로젝트는 모바일과 인터넷이라는 기존의 서비스 방식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형 영화관을 누드 전용관과 같은 형태로 꾸며 입장료를 받는 방식까지 거론되고 있으며, 영화 제작사 등과 연계해 영화에 누드 등을 삽입, 관람료의 일부를 누드 감상료로 제하는 등의 PPL개념 서비스도 구상되고 있다.
한편 연예인들이 공백기를 만회하거나 잊혀져가는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누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과는 달리 이 누드 프로젝트에는 현재 각 분야의 스타들이 참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측근은 "이들 5명은 계약금을 공동 출자해 영화제작사를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 일환으로 이번 누드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귀띔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5명 외에 남성 톱가수 1명과 남성 탤런트 1명이 동참해 총 7명의 합동 혼성 누드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