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를 밀고 투표장으로...
+[마흔네살의 봄날] 2004/04/15 11:54   http://blog.azoomma.com/sulmisuk/124502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 날!!

시어머님을 휠체어에 태워,

남편의 잔소리 들으면서 투표장으로 향했다.

남편은 내가 밀고 가는 휠체어가 많이 불안했던가 보다. ㅡㅁㅡ;;

난 자신만만한데...!!

투표장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휠체어가 없었더라면, 어머님께서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았다.

나의 판단력이란...!!히히힛...

거기에서 참가인들께서 대단하시다고 하였다.

"건강한 사람들도 투표를 하지않고 놀러가고 하는데,

몸이 불편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오다니..."

보는 사람마다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다.^-^*

어머님께선, 개표 할때엔 재미있게 보실것 같다.

그리고, 시어머님께서는 고마웠는지, 이만원을

주시며, 돼지국밥을 사오라신다.

오늘 수고했으니, 돼지국밥이나 실컷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