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회사 출입 다리끝에서 정문까지............
다리에서 사원아파트까지..........
다리에서 사원아파트 반대편 까지.....
들어오는 길이
벚꽃이 만발해서 아주 예뿌다
그전에는 방산업체라 개방을 전혀안하다가
7년전인가 부터는 벚꽃축제를 하구
벚꽃길만 개방한다.....
여전히 작업하는 곳에는 들어오지를 못한다
지금이 벚꽃이 만발해 있기에
4월 1일엔 축제를 했구
1일~8일까지 개방을 하여 인근에 사는 사람들이
와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구 그런다..
날마다 출근하는 나로서는
구경만 했지........
사진 한판 못 찍었다
카메라 소지가 안되기도 하지만
일에 바빠 따로 구경을 가지 못했다
그저......눈도장만 열심히 찍을뿐........
오늘점심식사를 하고 난후
시간이 남았기에
아가씨 몇명과 함께 꽃길을 걸었다....잠시...
벌써 꽃잎이 바람에 날리어 함께 꽃눈을 만들고 있었지만
참으로 여유로운 광경이었다
바람에 날리는 꽃눈을 맞으면서
이렇게 꽃을 보면서도 걸어보는 것이 얼마인지.......
마냥 신이 났었다....
아주 옛날에
빨간머리 앤에서 꽃이 날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의 그 장면과 흡사하다
물론.........꽃은 다르지만.........
어쨓던...............
아주 예뻤다는.....
간만에 글을 썼더니...글이 안되네......
봐 주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