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으로 건강을 유지하기로 작정한 랑이를 따라
산에를 가기로 했다
여긴 겨울에 눈구경을 못하는지라 눈구경도 실컷 할겸
태백산으로 정했다
눈산이면 태백산 아니겠냐구요...ㅎ
13일 오후에 출발했다
동생이 퇴근해서 와야하므로
약간 늦은 3:00에 출발했다
태백에 늦은 8:00에 도착...저녁먹고
태백모텔에서 짐을 풀고...
tv 를 보면서 느긋한 밤을 보냈다...
다음날.......인 14일
약간을 일찍인 8:00에 산으로 출발했다
간단히 컵라면과 뜨거운 물만 챙긴채....
산행 내...투덜거린 우리집 투덜이
아무리 눈이 좋기로 첫산행을 눈산행을 했으니
얼마나 투덜거렸겠냐...
다리가 부러질 것 같단다...
어른들도 힘든 산행을 이제 갖 8살이 된
울 꼬맹이가 산행을 하게 되었으니
투덜거릴만 하지.....
잘 올라갔어....
덕분에 시간이 약간 걸렸지만......
드디어 정상(천제단)
얼마나 행복했겠냐?...
안올라가도 되니....ㅋ
어른들이야 더 가고 싶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하산....
내려올땐...펄펄 날더라
다리가 먼저 가고 싶다 고 한다구...
그래서....하산했다
12:30...거의 5시간을 했다...울 꼬맹이랑...
점심을 먹구...
석탄박물관 가서 구경하고 집으로 출발...
모두들 첨 타는 산행이라
많이들 지쳤다
수고했어.......ㅎ
마지막으로 석탄박물관에 들렀다
세계곳곳의 땅속에 있는 광물과 화석
우리나라 광물들과 석탄을 캐는 과정
마지막으로 광부들의 모습과 변화가정....
너무나 많을 것들을 보았다
신기하고 예쁜것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