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지 춥죠
저 연탄을 안고 싶을 만큼....
그렇게 추운 겨울도
강을 얼게 하지는 않네요
예전 우리 어릴땐
칠평천이 얼어서 스케이또를 탔었는데
요즘엔 얼지를 않더라구요
한번은 꼬맹이랑..
예전 생각을 하면서 찾아갔었는데
놀만큼 환경이 깨끗하지도 않구
하천도 얼지가 않네요....
오늘 울 회산
2006년의 종무식을 했어요
각자의 사업장에서 간단한 다과회도 하구...
다과회 메뉴로는
과메기가 빠지지 않네요
과메기가 오면 당연히 소주도 함께 따라오게 되죠
술....먹음 안되는디
요즘은...
알게 모르게 먹고 있답니다
물론......
많이는 안 먹죠
아주 간단히만 먹는답니다........ㅎ
이제 올해도 얼마 안남았네요.....
오늘 사무실 송년 회식이 있어요
부장님 집으로 간다는데.........
울꼬맹이가 걸리네요
방학이라 하루종일 할머니 할아버지 괴롭혔을텐데
저녁까지 데리고 있어라 하기엔
마음이 불편하네요
퇴근 10분만 늦어도 전화오고 난린데....
그렇다고 안갈수도 없구..
이럴때마다 딜레마에 빠진답니다......
조금만 더 크면
엄만 소용 없을 텐데
아직은 많이 기다리네요....
날이 많이 추워요
예전에 하천이 얼때는 춥지도 않더니만
이게 체감온도라는 거겠죠...
모두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