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마트엘 갔다
그동안 바빠서 안갔더니
살거리가 많이 쌓였다
랑이도 등산을 하고 싶어해서
그 등산 용품도 좀 싸구
세제랑 피죤도 다 떨어져서 그것도 좀 구입하구
재민이 책도 좀 싸달라 해서리
모든것등등을 사고 나니....
웬걸.........좀 나왔네
머리속으로 계산을 해도 좀 나오기에
더 싸다간 부도나기 일보직전이라 그만 계산하러 갔다
그때........
재민이가 지가 마음에 드는 신발을 봐뒀다구
같이 가자 해서
어짜피 꼬맹이가 있음 계산하는데 시끄러울 것 같아서
카드를 동생이랑 랑이편에 보내구
신발을 보러갔다
요즘 유행하는 " 나루토"라는 어린이 방송의 주인공인 캐릭터인데
그것이 또 꼬맹이에게 필이 꽂혀 자꾸 사달라 하는 것이다
지금 신고 있는 것도 구입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안된다고 하면서 그 캐릭터를 가지고 만들어 놓은 것들을
이것 저것 .... 가방, 샌들, 신발...등
을 보고 돌아오는데
계산대에서 착오가 있는건지 옥신각신하구 있었다
가자 마자 신분증을 내달라 하구
신분증을 주니 계산서에 사인할때에 전화번호까지 적으란다
난...랑이랑 동생에게 뭔말이 있었나 싶어서
그렇게 해주고 나왔는데
동생이 열받아서 죽을라 한다
왜?...그러냐 물었더니
저 계산하는 여자가 완전히 자기를 도둑 취급했다는 거다
계산 하려고 카드를 주니 카드 누구거냐구 묻더란다
왜 그런지 이유도 가르쳐 주질 않고.....
그럼서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삼성카드) 결재가 안된다 고...
마침 그때 내가 오고 있는걸 본 동생이
손짓으로 나를 가르쳤지만
계속 누구거냐구?...그 얘기만 하더란다
마침 내가 와서 그 얘기는 거기서 끝났구
잠시 옥신각신하니 그곳을 관할하는 아가씬지 하나가 왔다
오자 마자 그 여자 50만원이 넘었어요..그래서 신분증을 확인했어요
그러는 거다
우리한텐 거의 도둑 취급해놓고 아무런 설명없이
카드 결재가 안된다구
본인 카드냐구 물은것도 아니구
누구 카드냐구...불쾌하게 묻더란다
난 울꼬맹이 때문에 가끔씩 계산할때 카드를 동생이나 랑이에게 맡긴다
꼬맹이가 내 말을 가장 잘 듣구
컨터롤이 잘 되기 때문에
계산할땐 동생이랑 랑이가 하구
집에 올땐 함께 온다
매번 하는 일을
쇼핑할때의 즐거움은 완전히 사라지고
불쾌한 기분만 가지고 돌아왔다
고객에게 먼저 밝히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
그래서 사유를 얘기하구 행동을 했어도
충분히 알아듣는 일이었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마트........무지 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