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은 울 재민이가 7살이 되는 날이랍니다
아주 예쁜 케잌이죠....
직접 사준건 이렇게 예쁘지 않지만....
축하해.............
그리구 사랑해...........
며칠전부터 얼마나 생일을 외어 데던지
모르는 사람들도 다 외울 정도랍니다...
그래서 그냥은 못 넘어가구...
화요일은 아빠가 멀리 가는 날이라 함께 하지 못할것 같아서
23일 저녁에 하였네요....
자그마한 케잌하나 사오라 해서 불끄구....
울 꼬맹이 혼자서 신나서...ㅋ
엄마--나 내일 생일인데 오늘 하는 거야
파티 하려면 거실에서 밥 먹어야 하는 거지
식탁이 아니라 거실에서 먹자....
이러더라구요
보통 어른들 생신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계로
거실에다 큰 상을 펼 수 밖에 없는데
그게 굉장히 부러웠는지
아님 생일이면 당연히 그리 해야 되는줄 아는지....
어찌되었던 거실에다 상을 차릴수 밖에요....
그리고 오늘......며칠전에 알라딘에 재민이 책을 신청한게 있는데
그게 오늘 왔네요....생일선물로 주기게 딱 맞게...
낮에 유치원에 케잌보내달라고 재민이가 그래서 하나 보내주었네요
작년엔 유치원에서 무슨 이야기가 있을줄 알았다가 그냥 지나갔거든요
올해는 꼭 보내 달라구 그래서(울 꼬맹이가) 엄마는 가지 못하고 배달 시켯네요..ㅎ
저녁에 오니 힘들었는지....축 처져 버리네요
하긴 낮에 양동민속마을 에 다녀오구 태권도장에 다녀왔으니...
또 있으면 그냥 얌전히 있는 아이도 아니구 최선을 다해서 뛰어 놀았을테니
힘들어 할 만도 하네요...
모든 블로그 님들.........
울 꼬맹이 생일 축하해 주세요....
꼬맹이 생일날 글 올릴랬는데 엄마가 게을러서 벌써 지나버렸네요...
그래도
축
하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