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한번 뇌리에 박힌 기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요즘 비가 무지 많이 와서
좋아라 하는 사람들도 많겟지만
아픈 기억속에서 설마 설마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다른 계절에 내리는 비야
다들 귀찮은 거 반...
분위기 반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여름에 장마랑 태풍과 함께 하는 비는
끔찍하지........
몇년전...아마 7~8년 전에 내린비로
엄청 피해를 봤었죠...우리집이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을 거의 지나왔건만
비만 좀 많이 오면
사람들 기억들이 떠 오르나 봐요
사무실 사람들 계속 이럽니다
- 물 동네 지금 이러고 있어도 되나
가야 하지 않나
집은 괜찮아
지금쯤 물에 폭 잠겼을 텐데
얼른 가지..-
전혀 잊혀지지도 퇴색하지도 않은 기억
마치 어제 있었던 일처럼
그때 일을 술술 이야기 하죠
- 그때는 어땟는데...이랬는데...저랬는데...
내가 죽을 뻔하다가 살았지...-
이러면서..........
잊혀지기는 커녕 더 새록새록 거기다 보태기 까징...
지금 뉴스를 보니까 경기도, 인천 쪽
온통 물바다가 되었더라구요
그러면서 얼마전 에위니아가 지나갈때 사무실에서 사람들과
얘기하던 것이 떠오르네요
낮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 해마다 겪고
마음 졸이지만
그곳을 버리고 딴곳으로도 갈수가 없네요
사는 터전을 바꾸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저도 그래요
여름만 되고 비가 좀 오면
이사가야지 하면서도
결국은 결혼해서까지 그자리에 그냥 살고 있으니....
힘내세요...
지금 물과 전쟁을 벌이는 사람들....
어쩔수 없죠....
어짜피 일어난 현실이니
힘내서 또 일어나야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