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엔 왔다갔다 바뿌다가
오후에 꼬마의 소리에 못이기는체 바깥바람을 쐬러 나갓네요
마트가자고 얼마나 소리 치는지...
" 재민아...마트 자주가면 엄마 부도 난다...."
이러고는 차를 경주로 돌렸네요...ㅋ
보문을 가려다가 천마총으로 향했네요
천마총 앞에 첨성대~~를 선두로 하여 계림숲까징
연결된 잔지밭 공원이 넓게 펼쳐져 있어요
봄에 옴 유채꽃이 활짝 폈을텐데...
지금은 파란 잔디만 있네요....

첨성대에서 계림숲 일대를 여행해주는
시간은 얼마 안걸리는 거리지만
걸어가면 제법 가는 거리를 마차로 여행을 시켜주죠..
몇번을 와도 겁이 많아 타려고 하질 않던 재민이가
" 마차...마차..." 하네요...
그래서 탔네요..
한번이라도 타야 그 다음에 이야길 안하죠...
마차랑 함께 찍혔음 더 멋있겠지만
저 말도 멋있지 않나요?.............ㅋ

아직 완전히 지지 않는 꽃송이가 몇 개 있더라구요
울랑이 글쎄 그걸 찍고 있지 않겠어요...
덕분에 이렇게 예쁘게 올리고 있지만........
이렇게 몇 시간을 돌아다니다
저녁을 먹으러 들어갔네요...
" 구로 쌈밥 "이라고 꽤나 유명한 집이에요..
계산하는 책상에 온 세상 나라돈이 다 꼽혀 있더라구요
그걸 장식 다 하려면 꽤나 손해일것 같아서 물어봤죠
" 아저씨...이거 다 진짜에요?....이거 다 넣으랴면 좀..." 그랫더니
" 이 별난 나라 돈 만큼 울 집에 다 다녀갔다는 뜻이죠...
그사람들이 돈에 싸인해서 준거에요...
여기 싸인 있잖아요.."
이러는 겁니다
정말 싸인이 된 돈이더라구요...
세계에 있는 돈 공부하려면 그 집에 가도 되겠더라구요
지폐에서 동전까지....가득이니까....
그러고 나와서 집에 오는데....
재민이 왈...
" 엄마..이렇게 환한데..벌써 집에 가?..나 쪼끔밖에 못놀았어...낮에 벌써가는게 어딨어 "
이럽디다.........벌써 저녁 시간이 지났는데 해가 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 그래..바로 집에 간다...환한데 가면 안되니...그만 좀 툴툴 거리지.."
이랫더니
얼마 안가서 바로 꿈나라로 가버리네요.......
지금까지 쿨쿨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