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추억.. 2006/05/21 23:01   http://blog.azoomma.com/star2132/224887

오전엔 왔다갔다 바뿌다가

오후에 꼬마의 소리에 못이기는체 바깥바람을 쐬러 나갓네요

마트가자고 얼마나 소리 치는지...

" 재민아...마트 자주가면 엄마 부도 난다...."

이러고는 차를 경주로 돌렸네요...ㅋ

보문을 가려다가 천마총으로 향했네요

천마총 앞에 첨성대~~를 선두로 하여 계림숲까징

연결된 잔지밭 공원이 넓게 펼쳐져 있어요

봄에 옴 유채꽃이 활짝 폈을텐데...

지금은 파란 잔디만 있네요....

첨성대에서 계림숲 일대를 여행해주는

시간은 얼마 안걸리는 거리지만

걸어가면 제법 가는 거리를 마차로 여행을 시켜주죠..

몇번을 와도 겁이 많아 타려고 하질 않던 재민이가

" 마차...마차..." 하네요...

그래서 탔네요..

한번이라도 타야 그 다음에 이야길 안하죠...

마차랑 함께 찍혔음 더 멋있겠지만

저 말도 멋있지 않나요?.............ㅋ

아직 완전히 지지 않는 꽃송이가 몇 개 있더라구요

울랑이 글쎄 그걸 찍고 있지 않겠어요...

덕분에 이렇게 예쁘게 올리고 있지만........

이렇게 몇 시간을 돌아다니다

저녁을 먹으러 들어갔네요...

" 구로 쌈밥 "이라고 꽤나 유명한 집이에요..

계산하는 책상에 온 세상 나라돈이 다 꼽혀 있더라구요

그걸 장식 다 하려면 꽤나 손해일것 같아서 물어봤죠

" 아저씨...이거 다 진짜에요?....이거 다 넣으랴면 좀..." 그랫더니

" 이 별난 나라 돈 만큼 울 집에 다 다녀갔다는 뜻이죠...

그사람들이 돈에 싸인해서 준거에요...

여기 싸인 있잖아요.."

이러는 겁니다

정말 싸인이 된 돈이더라구요...

세계에 있는 돈 공부하려면 그 집에 가도 되겠더라구요

지폐에서 동전까지....가득이니까....

 

그러고 나와서 집에 오는데....

재민이 왈...

" 엄마..이렇게 환한데..벌써 집에 가?..나 쪼끔밖에 못놀았어...낮에 벌써가는게 어딨어 "

이럽디다.........벌써 저녁 시간이 지났는데 해가 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 그래..바로 집에 간다...환한데 가면 안되니...그만 좀 툴툴 거리지.."

이랫더니

얼마 안가서 바로 꿈나라로 가버리네요.......

지금까지 쿨쿨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