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ㅋ
재민이 이야기 2006/05/19 20:33   http://blog.azoomma.com/star2132/224740

신기한 재민이 이야기...(그저 엄마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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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민이가 신기를 발휘 했네요...ㅋ
      뭔일이냐....
      함 들어 보실래요..
        
      보통 아기들이 뱃속에 있는 태아의 성별을 맞춘다
      그러는데....설마 설마 했거든요...
      다들 자기들 취향이 있는건데...
      그걸 말해서 "소 뒷다리 잡기"식으로
      어쩌다 맞은 것이었겠죠...
       
      근데..
      울 재민이가 이번에 막내이모 뱃속에 있는
      아가의 성별을 맞췄네요
      공주님이래요...예쁘게........
        
      보통 애들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겠지만
      재민이가 여자는 좋아해도
      여자 동생은 안 좋아라 했거든요
      예전에 주위에서 엄마한테 동생 놔달라 하라 하면
      " 내가 아기에요...내가 더 예뻐요..동생필요없어요.."
      이랬던 아이가
      이모가 임신하기 얼마전쯤부터는
      (물론 친구 엄마가 동생을 낳는 것을 보고는..)
      " 엄마...동생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난 남자동생 갖고 싶은데..."
      이러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엄만..예쁜 여자애기가 있었으면 좋겟는데" 이랬더니
      " 싫어...여자동생은 예지도 있구...또 누구도 있는데 뭐..
      남자 동생 갖고 싶어.."
      몇번을 대답해도 한결같이 똑 같은 대답을 했어요
       
      오죽하면 이모가 여자 동생 낳아서 오면
      집에 오지 말게 한다고 까지 한 애가
      몇달 전부턴
      갑자기 여자 동생이라네요
      지금 생각하니
      그게...아마...
      성별이 결정되고 난 뒷 시기인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감이...
      온것 같아요
       
      일주일 전 쯤 이었을 거에요
      이제 7개월도 되었다기에
      배속에 뭐가 들었는지 물었죠
      동생은 아직 병원가기 전이라
      "애들한테 함 물어보자.. 애들이 잘 맞춘다"
      이래서 "그래..그러자 "
      이렇게 되어서 
      " 재민아 이모 뱃속에 뭐 들었니?여자동생?...남자동생? "
      이랫더니..글쎄..
      " 여자 동생 "..이럽디다
      그래서 우스개 소리로 그래...여자애다
      이랬는데..
       
      그 동생이 이번주에 신랑 교육출장이 경주로
      또 집에 왔는데
      오자 마자
      뱃속에 있는 애가 여자애란다..이래요
      병원 갔더니 " 엄마 닮았네요."
      이러더랍니다
       
      그래서
      우린...참 많이 놀랐죠
      옛말이 헛소리가 아니다는 것을....
       
      솔직히...
      막내동생 뱃속은 아들이엇음 했거든요
      제부가 집안에 맏이라....
      둘째부터 심적 부담이 은근히 따라 올까봐서..
      근데..
      여자 애라네요...
      저는 참 좋은데
      동생 시댁에서도 좋아하겟죠
      요즘은 맏이라도 별로 따지질 않으니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