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력으로 4월 7일
별의 생일이랍니다.....
제가 이세상에 나올때
엄마를 많이 괴롭혔나 봅니다
아침부터 나올려구 고통을 줬나본데
한낮이 지나서야 울음을 터트렸다 합니다..
옆에서 도와주시는 아줌마가
" 이집엔 애를 갓 씌워서 놓을라 하나?..왜 이리 더디노? "
이랬다는 이야기를 남기기기도 했답니다
저랑 12살 나는 큰 언냐는
학교갔다 오다 잠시 길에서 놀고 있었는데
" 너네 엄마 애기 낳았는데...너 여기 있음 어쩌누? "
그래서 놀지도 못하고 집으로 뛰어갔다는 얘기도 있었답니다..ㅎ
며칠 있음 울 엄마 생신이기도 한데
아마...저때문에 생신을 못 챙겨먹고 지냐쳣을 것입니다..
하긴....미역국으로 끼를 때웠을 테니
오히려 잊지 않고 지나갔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하군요..
이렇게....
38살의 생일을 맞으면서
한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