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날들을 위해 때를 기다림
깊은 기억속에 머물러 있지만
그것은 단순히 머무는게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푸른날들이 하늘의 한 자리를 차지할 걸 알기에
나를 더 새롭게 만들며
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몸밖으로 길게 안테나를 세우지 않아도
한결부드러운 바람과 햇살과
이웃들의 수군거림만으로도
이제 기지개를 켜고 지상으로
나올 순간임을 압니다
새싹처럼 희망을 피워 올리는 일에
게으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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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에서 퍼온글입니다
언제나 가라앉으려고 만 하는 저를
잡아주는 글인가 봅니다
글이 무지 가슴에 와닿는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