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인데도 불구하고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바라보길
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흔히들 말을 합니다
털어서 먼지 않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칭찬과 격려는 힘을 주지만
상처를주는 일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또 감정을 절제 하는 것은
수양된 사람의 기본입니다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 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베푸는 선한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 가면서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요...
다들 제 생각과 같을 수는 없죠
아주 조그마한 일이라도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고 말한 것을
듣는 사람은 아주 크게 듣습니다
아주 크게 생각하고 애기한 것을
듣는 이들은 아주 적은 의미로 듣습니다
그래서 요즘...
말의 표현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었죠
머리엔 하나 가득 들어있어도
표현이 어떻게 나오는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뜻이 되어버리니까요...
12월은 달력에선 제일 뒤장이자 마지막을 뜻하죠
하지만 성당에선
대림절이라 해서 처음을 시작하는 달이랍니다..
12월은
올해의 마지막이 아니라
내년을 위한 첫달이 되는 셈이죠
모두들 정리도 잘하시고
내년을 위한 시작도 잘 하십시오.....
그럼 행복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는 것이고
내년은 더 예쁘고 행복한 해가 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