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4일 안강장날...
호미곶 유채꽃밭으로 저희 가족이 떠났죠...
호미곶에 유채꽃밭을 조성해서 해마다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있죠
이날도 차가 엄청 밀리더라구요...
거리엔 모두들 꽃구경가는 사람들이 넘쳐 났어요..
평소엔 아버지께서 잘 안따라 나서시는데
이날을 함께 하셨어요...
호미곶이 공원으로 거듭나고 처음이라 그러시네요
저흰 좀 멀리 가고 싶으면 항상 가는 곳인데...
그래서 아버지...엄마도 가셨던 곳으로 생각했었죠...
친정부모님..바로 밑에 동생...재민(보이나요..
)
첫 컷을 찍을 때만 이렇게 얌전하네요..
그 다음사진에서는 꾸러기로 돌변 해버리네요...ㅎㅎ
아마..처음일거에요...
엄마..아버지랑 이렇게 함께 사진 찍는 것이...
머리가 훨훨 날아가고 넓은 이마가 남았죠..
세명이 피가 땡겨서 그런가 닮았죠...ㅎㅎ
저희 세 식구랍니다...재민이는 그렇게 생각안하죠...
꽃구경도 재민이가 가자 그래서 간건데...다 가자 하네요...
할아버지...할머니...엄마...아빠...이모...저..
그래서 결국은 다 나서게 되었구요....
☆★★☆
사진을 아무리 잘 넣으려 해도 잘 안되네요..
이번엔 배꼽이 아닌 예쁜 내얼굴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들 즐건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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