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한편의 영화를 보고 왔어요
것도 랑이랑 둘이서...
둘만 나간것이 언제인지 생각도 안 나네요..
전에 재민이랑 함께 할 수 있을것 같아서
같다가 애를 잊어버릴뻔 해서 다시 생각못했죠
근데....
어저께 동생들이 재민이 봐준다고
보고 오라네요...
그래서 아주 느긋하게...편안히 앉아서
실컷...환하게... 웃고 왔어요..
마파도를 볼까...
잠복근무를 볼까하고 생각했는데
랑이 잠복근무를 본다고 우겨서...
김선아...공유...남상미..박상면...노주현....등이 출연..
경찰의 세계...깨끗한 경찰과 비리에 얽힌 경찰
어디에나 나쁜놈은 있기 마련이죠..
특히 믿는 도끼가 되는 놈들 말이에요..
학교생활.... 요즘 무서운 짱들이 설치는 학교..
그중에서 애들을 바르게 키우고자 하는 선생님
인사로...'사랑합시다'..왕따없는 반을 만들자 라는 취지로..
조폭 세계.... 한마디로 무서운 세계며 사람을 죽이면서도
멋있기를 바라는 사이코 큰 형님...
끝에는 역시 우리의 영화답게
가족애가 흐르고...
정의가 이기는
해피앤딩으로 끝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