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산책처럼
아침책상처럼
맑고 정갈한 고요를 마신다
툇마루를 닦다보니 하늘이 비치듯
한잔의 차에 순결한 마음이 고인다
내안에 자연의 숨결이 싹튼다
아침에 마시는 차 한잔은
꽃 피고 바람불고
물이 흐르는 일처럼 자연스러운 일
찻잔의 작은 떨림에 눈이 열린다..
주말의 나른한 오후
간단한 점심식사와
사랑의 차 한잔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