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가져 왔네요.
저를 보듯이 보면 겠네요.
토요일은 재민이 유치원 가입학이었어요
옷과 가방과 수첩.. 명찰을 가지고 왔어요
옷은 전형적인 유치원 복이죠
마이에 반바지. 셔츠에 넥타이를 하고
타이즈를 신어야 하는......
어린이집 다닐때는 체육복만 있었는데
옷이 많이 늘었어요..
색깔은 보라색이라 애들은 참 예쁠것 같아요
근데..재민이가 좀 별나서.
타이즈 감당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래서
어제는 이마트에 갔었어요
타이즈 사러...
그동안은 타이즈 신을 일이 없었는데
이제 날마다 신어야 하니
갯수도 많아야 하겠기에..
검정..하양...회색등 다양하게
실은
빨래감당이 안되어서 검은쪽으로 산 거지만.
특별한 날은 흰 걸 신어야 한다기에
힌 것도 몇개 장만...
어린이집은 단번에 갔는데
유치원은 적응기간이 있어요
28일 30분
3월 2일 1시간
3월 3일 1시간
이 삼일은 엄마랑 같이가야 하기에
하루는 제가 가고
나머지는 이모한테 맡기기로 했어요
제가 직장에 나가는 관계로
많이 빠질수가 없잖아요
더구나 연휴기간이어서..
나중에 입학식때 또 빠져야 해서
이모한테 부탁을 했네요
재민이는 좋아할 거에요
이모가 '아씨이모'거든요
어느날 부터 막내이모 호칭이 아씨이모가 되었어요
저혼자 만들어서 불러 모두가 그렇게 알고 있죠..
사람들을 지편한데로 이름붙여 부른게 편한가 봐요
두서없이 몇글자 적습니다..
오늘도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한주룰 헐기가 무섭게 지나가 버리네요
이번주도 아주 빠르게 지나갈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아주 여유롭게
한주를 보내세요
아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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