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임플란트가 끝났어요...
나의 이야기 2005/01/26 10:56   http://blog.azoomma.com/star2132/178096

드디어 4개월 간의 긴 여정이 끝났어요

치신경이 예민해서 인지

유독이 이 치료가 힘들어 치과에 안간것이

풍치로까지 변해버렸네요.

도저히 아픔으로 인해 참을 수 있는 강도가 지나버려

병원으로 갔었죠

 

의사선생님왈

"다 털어버리고 틀니를 하세요"

하는데 눈물이 막 날려고 하더라구요

 

나이도 얼마 안되는데

틀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하는줄 알았는데

30대 후반에 벌써 틀니라니...

말만 들어도 끔찍하더라구요

 

이를 다 버릴라니.....

것도 내몸의 일부인데 아까워서~~~~~~

살릴수 있으면 살려달라고 했더니.....

몇개만 빼고 임플란트를 하잖에요

 

그래서 한것이 3개.....

근데 하나에 150씩 하면서....... 뼈이식까지 하면 550이라네요

감당을 하려니.........

어떻게 맞추면 맞춰지긴 하겠지만

꼭 돈을 도둑맞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틀니보다는 낳으니까...... 하는 수 밖에..

 

이빼고.......

수술하고........

치료받고 하는 동안

엄청시리 아프더라구요

 

의사의 그 큼직한 손가락들이

입안에서 마구 휘젖고 다니고..

드릴돌아가는 소리가 귀에 들려오고.......

 

역시...

아프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라구요

아무리

배려 하면서 치료 한다지만

그래도 사람이 아닌 물건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그래야 치료를 잘 하고 빨리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섭한건 어쩔 수 없잖아요...

 

뿌리박아놓고.......

한 3~4개월 안착시켜놓고

며칠전에 이 본떠서

꼽아 놓았네요..

앞으로도 3개월에 한번씩 병원을 가서 손보고

안착기간이 1년 더 남았지만

끝났다는 느낌에 안심이 되네요..

 

아직

입안에 나무 막대기 하나 꼽아놓은것 같지만

제 잇몸과 적응이 되면

예전보다는 낳아지겠죠

 

다른 이들도 잘 정비하여

이제 병원 갈 일이 없으으면 좋겠어요...

 

 

 

                      : 띵동띵동:

 행복이라는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