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몸은
무한한 허공에 비하면 먼지처럼 작은 존재이나
나의 마음은
허공전체를 느끼고 감싸 안는다
한 호흡, 한 호흡 정성 들여 숨 쉴 때
나는 허공과 하나 된다
몸 밖에 허공이 있듯 몸속에도 허공이 있다
두 허공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
우리는 몸 안팎에서 허공을 얼싸안고 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허공에 코를 묻고
허공으로 부터 생명을 공급 받으니
몸 밖의 큰 허공이 병들면
몸 속의 작은 허공도 병이 든다
내 마음이 어두우면 허공도 어두워지고
내 마음이 맑으면 허공도 맑아진다
숨을 쉬며 나는 허공과 사랑을 나눈다
누군가 하느님이 어디 있냐고 물어본다면
허공속에 있다고 말하리라
내 안에 허공이 들어오고
그 허공이 하늘만큼 커진다
나는 하늘이 된다
나는 허공이 된다
예전에 교육을 받았던 유답지기님이 보내셨네요
글이 너무 좋아 블로그님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여러분들도
허공과
한번
사랑을
나누어
보시면
어떨런지.........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언제나 즐겁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