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둠 밑에깔려있는 내마음은
가식으로 뭉쳐 있는것 같다
가난한사람들을보거나 불쌍한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보면 슬퍼하는 척만 하지 않았는지
그들을 비웃고 손가락질하며 모든 허상속에
나를 가두고 있지는 않았는지
소외된 자들에게 늘 불쌍한 척하며
그들의 본모습을 보지 못하는 아둔한
눈으로 세상을 살지 않았는지
달콤한 말만하고 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한테만 내 마음을 그곳에 두고
그속에 빠져 안위하지 않았는지
>가식이라는 성벽을 세우고 그속에
나를 겹겹이 쌓여 난 나올수 없을
만큼 빠져 있지는 않은지
진실이란 어디에 있는지 나를 성벽에서 빠져 나올수
있게 할수 있는가?
정말 부끄러운 내모습
-헐랭이 엄마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