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또는 다른 주위의 엄마들을 통해 난 요새 많은걸 느낀다
특히 요새 걱정을 많이 하는 것은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시켜서 좋은 학교에
다니게 할수 있는가? 그것이 제일 큰 엄마들의 걱정이요 고민인것 같다
난 그런 고민에 빠진 엄마들의말을 들으면 지난날을 회상해 보곤 한다
난 결혼하고 3개월후 첫 아이를 갖게 되었다 그 기쁨이란 다른 엄마들도 알것이다
결혼을 늦게 한터라 첫아이의 임신 소식은 모든 식구들의 기쁨과 희망이였으며 특히
시댁은 첫 손주라 부모님들께서 너무 기뻐하셨다
그 기쁨도 잠시 난 병원에서 아이가 풍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얘길 듣는 순간 난 앞이 캄캄해 지며 아무생각도 할수 없었고 공포 그자체였다
태어나도 아이는 거의 정상인의 모습이 아닐거라는 말이였다
지방병원이였길래 나는 신랑과 급히 서울에 있는 차 병원으로 향했다
차안에서 나는 기도할수 밖에 없었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을까? 내가 무슨잘못을
했길래? 난 다른사람한테 피해준적 없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서 여태까지 살았는데
기도가 길어질수록 내 눈에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렸고 신랑도 내 우는 모습을
보면서 따라 눈물을 훔치고 있었다
병원에 도착한 나는 거기서도 똑같은 말을 들었다
아이를 지우는 수밖에 없다고..........
아직 3개월 조금 지난 내 몸속의 내 아이 아직 까진 핏덩이에 불과한 내 소중한 아이
수술 준비를 하는 2시간 동안 신랑은 양쪽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고 난 창가 귓퉁이에
앉아서 아이에게 이렇게 할수밖에 없는 내 마음과 아이에게 미안하다 잘못했다 계속
그말만 되풀이 하며 울고 있었다
그때 내 옆에 앉아 있던 만삭이 된 아줌마는 내 손을 잡아 주면서 매우 안타까워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부모의 마음은 하나로 통하는걸 알았다
거의 수술시간은 다가 오고 있었고 난 그때 기적의 말을 들었다 "엄마 나 건강해요"
"괜찮아요 엄마" 이말은 내 가슴 어디로 부터 들려오는 강한 메세지였다
난 그때 확신했다 내 아이가 지금 살려 달라고 애원하고 있다는 것을 수술을 취소하고
난 몇일 시간을 갖기로 했다 난 신랑한테 날 믿을수 있냐고 했다 신랑은 무슨 말을 하나
날 유심히 보았고 난 기적의 말을 신랑한테 해 주었다 신랑은 아일 지우기 싫어서
그런거 아니냐 너 상상속의 말이 아니냐 확신할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만약 아이가 잘못되어 세상으로 나오면 난 그걸 내 업으로 생각하고 내 인생을 아일위해
희생할거라고 그렇지만 난 확신이 있었고 그 확신에찬 나의 눈빛으로 인해 신랑은 난 널
믿는다 그한마디와 함께 양쪽부모님들을 설득시키기 시작했다
10개월동안 난 서울병원에서 내려오면서 거의 안 운날이 없을 정도로 난 맘이 늘 아팠고
정말 기적의 말이 나의 상상에서 울린말이 아닌가? 매일 생각하고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태교를 위해서 모든걸 잊어 버리기로 했다 지금은 오직 아일위해서 오직
아이만 생각하기로 맘 먹었다
세월은 하루하루 빠르게 흘러 갔고 늘 내 생활은 침묵과 기도의 시간들이 였다
그렇지만 그렇게 편안하고 평온한 시간시간들이 였다 아기가 배속에서 커갈수록
아이의 발길질 은 너무 세고 건강한 아이 그 것이 였다
풍진은 겉모습은 정상인데 신장과 심장 속에있는 기능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채
태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가 컸을때도 태어나기 전까지 아이가 건강한 아이인지
알수 없고 일단은 태어나서 검사를 해야 알수 있었기에 그 긴 기다림이 날 애태우기
충분한 하루 하루 였다
1999년 6월10일 새벽 2시 난 배가 많이 아프기 시작했고 잠자는 신랑을 깨우며
병원으로 향하고 있었다 제발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 주길 바라며 제발 주여
난 첫아일 치곤 순산을 했다 아이가 배속에 있을때 엄마맘을 아프게 해서 미안했는지
첫 아이 인데도 몇시간 고통 없이 오전 10시 정각에 너무나 건강한 3.5kg 의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그 기쁨이란 모든 엄마들은 알것이라 생각든다
이것저것 검사한 결과 아이는 너무나도 건강하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신랑과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었다 얼마나 큰 기쁨이 였는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또 그때가 생각이 나 눈물이 흘리고 있으니 ......
난 그때 결심했다 아이에게 커서 공부잘해라 학원다녀라 의사,변호사 ,검사 등등
절대로 아이한테 그러지 안기로 오직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감사하며
건강하게 자라기 를 빈다고 아이가 나하테 기적의 말을 해 주지 않았다면 이 사랑스런
아이는 내 옆에 없을 것 이라고 "내 사랑하는 아이야 난 너무나 감사하단다"
지금 옆에있는 아이들을 보세요 공부는 너무못하고 너무 장난꾸러기라 일 저질러 놓고
그걸 수습하러 다녀야 하지만 너무나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아이에게 우리는 감사
해야 합니다. 우리 주의에는 너무나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우리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 보다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감사안할수 있겠어요? 절대 아이들한테 욕심 부리지 맙시다
아이들에게 사랑한다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다 고 오늘 뽀뽀라도 한번 해 주심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