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짜리 영호는 아기와 같습니다.
먹는 것도 입는 것도 배설하는 것도 어머니의 손길을 필요로 하니까요...
덩치 큰 영호의 맑은 눈 망울은 천사 같지만 영호의 마음은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해 엄마를 힘들게 합니다.
영호 엄마가 영호를 기쁨으로 키울 수 있는 에너지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의 우물에 사랑을 제공하는 이는 영호 아빠구요..
'여보~ 사랑해!
당신은 나의 우주야..'
영호 아빠는 날마다 영호 엄마에게 문자메세지로 사랑을 전한답니다.
영호 아빠 엄마의 사랑이 핸드폰을 통해 전해 져 서로에게 힘을 주는 것처럼....
아내에게 사랑의 문자를 보내 감동을 주지 않으시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