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에게 하루 하루 채워지는 그릇이
정세일
나에게 하루 하루 채워질수 있도록
주워지는 마음 그릇이 있다면
먼저 하늘의 그 푸름을
나의 그릇속에 가득 채워놓고 싶습니다
온 그릇이 파란 물에 물들도록
마치 비가 개인 하늘처럼
더 맑고 푸르름만이 있는 그 하늘을 담고 싶습니다
가득 푸른 하늘이 채워진
그롯속에 바다처럼 넓고 깊은
당신의 그 마음을 다시 담고 싶습니다
너무나 깊어서 드려다 볼수 없는 그 깊음과 고요함
나는 마음에 채워진 바다속에 그 고요함과
흔들리지 않는 조용함을 담고 싶습니다
하늘과 바다가 담겨진 나의 마음에
오늘은 푸른 쪽배가 떠있을 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지않는데도
하늘색과 바다색을 가득 담은
푸른 쪽배가 떠있을 것 같습니다
나에게 하루 하루 채워질수 있는
그 마음속에는 성난 파도처럼 울렁거리는
못남과 구름처럼 울먹이며 눈물흘리는
바보같은 나의 우울함들이
푸른 하늘과 바다같은 당신의 마음으로
채워진 나의 마음그릇에서
오늘은 높다랗게 하늘과 바다만 보여서
맑고 푸름가운데 푸른 쪽배만이 떠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세상은....
늘 한파가 오는건 아니기에 봄을 기다릴수 있고
늘 한결같은 날이 아니기에 희망을 가질수 있고
늘 힘든일만 있는 건 아니기에 살아볼 가치가 있나 봅니다.
봄이 올것 같은 포근한 날씨에 감사하며...
방문해주신 님들께....꾸~벅~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