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차이로 맛이 결정난다~~
기본 주제방 2004/07/05 15:28   http://blog.azoomma.com/somi0606/141973
햄요리 참 많죠...

햄이 주가 되는 요리들... 근데요, 

전 햄이 가장 맛있다고 느껴질때가

김치볶음밥을 만들때 넣는 햄이라고 생각해요...

햄볶음밥의 가로, 세로 Size가 0.2㎜ ×0.2㎜ 가 아니구요

전 김치볶음밥을 할때 

우선 김치를 기름과 다시다 조금과 설탕을 넣고 볶다가

거의 익을 쯤에 썰어두었더 (0.5㎜  × 3㎝) 햄을 넣고 약 1분간 볶다가

밥을 넣고 볶아서 커다랗고 이쁜 대접시에 밥을 덜고 예쁜 계란 후라이 만들어서

얹고, 김밥용 단무지 5㎝길이로 썰어서 장식하거든요...

빨간 김치볶음밥에 햄이 묻쳐서 잘 안보일 거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김치와 섞여서 나름대로의 햄 색깔과 모양을 내고

김치 특유의 신맛을 적당하게 조절해 주거든요...

그래서 전 여러가지 햄 요리도 좋지만 

가끔 해먹는 김치볶음밥에 넣는 햄이 가장 좋거든요...

그리고 절대 작게 써는게 아니구

3㎝ 이상의 가늘고 기다란 햄이면 햄 특유의 맛도 내면서

김치의 신 맛을 조금 반감시켜 줄 수 있어서 넘 좋아요...

넘 진부한가요...

그래도 함 해드셔 보세요... 정말 맛이 달라진다니깐요...

  ^.^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