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달걀 2개, 우유 2큰술, 소금·후추가루 조금씩, 식물성기름 1큰술, 양송이 2개, 햄 50g, 피망 1/2개, 양파 1/4개, 파슬리·체리토마토·레몬
준비단계
1. 피망은 가운데 심을 도려내고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고, 양파도 껍질을 벗겨낸 다음 잘게 썬다.
2. 양송이는 칼로 껍질을 벗겨내고 깨끗이 씻은 다음 잘게 썬다. 햄도 같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3. 오목한 그릇에 달걀 2개를 한꺼번에 깨넣고 우유를 붓고 소금과 후추가루로 간하면서 거품기로 고루 젓는다. 흰자와 노른자가 섞였으면 체에 받쳐 흰자 덩어리를 빼낸다. 러면 완성된 오믈렛이 훨씬 부드럽다.
조리단계
1. 팬에 기름을 두르고 뜨거워지면 잘게 썬 재료들을 넣어 살살 볶아낸다. 익는 속도가 비슷하므로 번거롭지 않게 한꺼번에 볶아 소금으로 약하게 간한다.
2.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구어지면 풀어놓은 달걀을 한꺼번에 쏟아 붓는다. 바닥기 굳는듯하면 나무젓가락으로 크게 휘저으며 섞어준다.
3. 전체가 반숙정도가 되면 가운데 부분에 볶은 야채와 버섯, 햄을 길게 놓고 가운데를 향해 위 아래의 달걀을 덮으면서 3번 접어서 배 모양이 되게 한다. 모양이 완전히 잡히면 한 번 뒤집어서 윗면도 노릇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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