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군 생일이 몇일전이었다.
시엄니가 올라오신다는 말에 1시되서 퇴근을 했다...
(버르장머리 없는 사원같으니 ㅡ,.ㅡ)
맛난 점심먹고...
어머님께서 가구방에 가자고 조르신다...
집가까이 가구백화점으로 온 어머님과 낭군과 나는....
설명을 들으면서 물건을 골랐다..
어머님께서 골라주시는걸루. 글구 낭군과 내가 맘에드는 걸루..
체리색상으로 장농 두짝과 화장대를 골라주신다...
친자식 물건 고르듯 꼼꼼하게 골라주시고
자그마치 8만원을 깍아주셨다. ^^
나라면 어림도 없는 일이다.^^
그동안 조금 힘들어서 장만하지도 못하고있던 가구를
어머님께선 다 아시는듯 보시고 또 보시고. 깍고 또 깍아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그리곤 당신 집에 가신다는걸 극구말렸다.
그리곤 어머님 옆에서 함께잤다.
아침에 다행이 ^^ 일찍 일어나 이제것 해보지도 않은
어머님 아침상을 차려드리고. ^^
보내드렸다...
고마운 사람.... 자식챙기기 바쁠텐데... 며느리까지 챙기시는 고마운사람...
오셔서도 아들 챙기시는 뒷전...
며느리 챙기시고 친정엄니가 오신것처럼.. 낭군 나무라기만 하신분..
그 속맘 알기에 감사하고 행복했다...
참 고마우신분....
어머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