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아 축하한다
사랑밖엔 난 몰라 2015/02/15 16:39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6725
 



세월이 이렇게 흘렀구나 채원아

네가 꼬물거리는 아가로 내곁에 온지 7년

어느새 어린이집 졸업을 하게 되었구나

그 많은 아기들 중에 할머나 눈에는 채원이만 보이고

노래도 무용도 우리 채원이가 네가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구나.

 

의사가 꿈이라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초등학교에 가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뿌듯했는지

그리고 앙증맞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귀여웠는지

할머니는 행복했단다.

 



너를 키우며 울고 웃었던 시간들

행복한 일이 훨씬 많았던 시간이었다.

채원아

이제 초등학교에 가면 지금보다 힘들겠지만

우리 채원이는 또 잘 이겨가리라 생각된다.

 

워낙 영리하고 똑똑하니까



 

 

 



 



 



 

 

 

 

 



채원아

네가 살아갈 세상은 아름답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네가 살아갈 세상은 안전하고 믿음직스러웠으면 좋겠다

 

그리고 네가 살아갈 세상은 늘 넉넉했으면 좋겠다.

 

할머니는

우리 채원이가 언제나 밝게 웃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채원아

그리고 어린이집 졸업을 축하한다.

 

세상은

할머니는

모두 네편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