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대했다
7번방의 죄수들이 함께 꿈꾸던 일
진범이 잡히고 용구는 세상으로 나와 이쁜 딸과 행복하게 살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영화는 냉정했고
결국 우리의 눈물을 쏘옥 빼놓고 말았다.
어린 딸을 두고 돌아서는 발길..
하나 둘 셋을 세어도 다시는 돌아다 보지않는 아빠
그래서 울었다.
제대로 수사를 하려애쓴 사람들의 바람을 묵인하고
아빠는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결국 아빠는 죽어서야
무죄를 판결받았다
그 딸의 변론 끝에..
설을 보내고 몸도 마음도 무거워 마음힐링을 하기로 했다
두 올케언니 오빠 동생내외가 함께 본 영화
7번방의 선물은
마음의 선물을 주었다
물론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수인들이 펼치는 우정아닌 우정이야기도 가슴 따뜻하게 했다
힘들게 설을 지낸 올케언니들에게도 마음힐링을 하게 해서 뿌듯하다.
대전에나 와야 영화구경을 한다는 언니들의 웃음섞인 말이 기분좋고..
이렇게 설명절이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