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갑을 맞은 남편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당신의 나이 참 푸르던 스물여덟에 결혼을 했는데
어느새 이만큼 세월이 흘렀습니다.
아픔도 많았고 상처도 많았던 우리
그러나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보면 불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가 행복한것은 우리가 가졌던 꿈을 이룬것입니다.
둘다 늦은 나이지만 공부를 시작해 마쳤고
당신도
나도 하고 싶던 꿈을 이루었습니다.
꿈은 많지만
그 꿈을 이루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러나 당신은 어린시절에 가졌던 꿈을 나이가 들면서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당신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특히 회갑생일 더욱 축하합니다

남편의 회갑 생일 날 남편에게 공로상을 주었습니다
아내의 마음을 담아
부상으로는 1년에 만원씩 60만원을 주었습니다.
뜻밖에 행사에 남편은 놀랐지만
아이들 앞에서 남편은 굉장히 즐거워했습니다.

두 아들 며느리가 준비한 조촐한 자리
양가 아버님 모시고
양가 형제들과 함께...
마음다해 남편을 섬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