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마누라. 시간이 무척빠르다는 느낌이 가슴에 와닿네요.
벌써 한달이 지났으니. 이쁜마누라의 아픔을보며
6개월이 빨리지났으면 했는데 요즘 조금씩 안정을 찾는듯해서 좀 마음은 놓이네요.
이제2월의 추위만 참으면 봄소식과함께 이쁜마누라건강도 좋아지겠죠.
고생스러운 명절 도 있지만 2월 잘지내보자구요.
1월 잘 지내줘서 고마워요. 2월에 건강하게 지내요. 사랑해요.
-2월 첫 날 남편이
2월 첫 날은 비로 시작했다
마음은 가라앉지만 2월은 분명 봄을 품고 있기에 마음온도를 올려본다
2월 4일이 입춘이기 때문이다.
봄이라는 말만 들어도 그 긴 겨울의 터널을 빠져나온 기분이다.
물론 아직 꽃샘추위 잎샘추위가 남아있겠지만........
2월
-오세영
"벌써"라는 말이 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것이다
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지나치지말고 오늘은
뜰에 매화 가지를 살펴봐라
할상 비어있던 그자리에
어느덧 벙글고 있는 꽃
세계는 부르는 이들에게만
존재를 들어내 밝힌다
외출을 하려다 말고 돌아와
털 외투를 벗는 2월은
현상이 결코 본질일수 없음을
보여주는 달
"벌써" 라는말이
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