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낭송 회원들과 멋진 1월 월례회를 열었다
회원 한 분이 우리가 낭송할 시를 영상으로 만들어 왔다
음악을 입히고 영상을 입히고 시를 입히는 작업
그 작업을 해와 아주 멋진 시낭송을 하게 되었다.
우리 회원끼리만 하는 것이 아쉬운
멋진 시간이었다

요기 요 꼬마는
우리 시낭송회 준회원이다.
엄마가 미혼일때 시낭송에 참여하기 시작해
결혼하고(내가 주례를 섰다)
아기를 낳고
한달도 빠지지 않고 아기를 데리고 나와
청산도를 가볍게 외우는 아기가 되었다.
아..이 아기가 자라면 얼마나 아름다운 시를 낭송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설렌다.

시낭송 회원인 그녀가 예쁜 브로치를 선물했다.
겨울이 시작되기전 예쁜 스카프를 선물하더니..
그 스카프에 꽂으라고..
그녀는 내가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목에 난 상처를 안타까워했다.
목에 두르라고
예쁜 스카프를 선물하더니
그녀가 시낭송을 하게 할 힘이 나 때문에 생겼다고 하는데
그녀는 혼자서도 참 잘하고 있다.
그녀의 마음이 스카프에 꽃으로 피었다.
따스하고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