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작은 단위의 사회로서 결혼에 의한 부부를 중심으로
혈연적 관계에 있는 사람들과 가족의식을 가지고
가계를 이루어나가는 공동체 집단이 가족이다.
가족은 더큰 사회 환경에 대해 적응하기 위한 배움터고 안식처다.
국어사전에는 부부를 중심으로 하여
그로부터 생겨난 아들, 딸, 손자, 손녀 등
가까운 혈육들로 이루어지는 집단이라고 나와 있다.
1979년 12월 1일 둘이 작은 가정을 만들기 시작해 33년
81년에 큰아들이
82년에 작은 아들이 태어나 넷이 되었고
두 며느리가 함께 해 여섯이 되었고
세 손녀 채원이 채린이 민서가 우리가족이 아홉이 되었다.
33주년 결혼기념일에 맞춰 두 며느리가 준비한 가족사진을 찍었다.
가족사진의 포인트는 빨강이었다.
어디든 한군데 빨강 포인트를 주자는 것이었다.
가족..
힘들고 어려운 길도
기쁘고 행복한 길도
가족이 있어서 함께 할 수있었다.
33년
많이 아프고 많이 힘들었지만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있었기에
이렇게 눈부신 시간을 맞이 할 수있었다.
언제인가 보았던 댄싱퀸 영화의 한대목이 생각난다
"내 꿈을 위해 평생 나를 뒷바라지한 아내의 꿈을 그만 두라고 했었습니다.
아내가 가수인게 뭐 나쁜일입니까?
가족은 다스리는게 아니라 함께 가는 겁니다.
국민도 다스리는게 아니라 함께 가는겁니다."
그 멋진 말을기억하며 2013년 한해도 우리가족은 마음을 나누며
격려하고 응원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다.
서로 버팀목이 되고
서로 의지하고
서로 사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