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사랑밖엔 난 몰라 2012/12/29 02:00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5939
 


선배님 커피사드릴게요

 

오늘 연말결선을 앞두고 조금은 지친 나를 후배가 엠카페로 이끈다

일년을 결산하는 방송

늘 하는 방송이지만 늘 긴장이다.

 

조그만 하트가 그려진 커피 한 잔이 다가왔다.

커피잔이 따끈하다.

두손으로 감싸쥐고 한 모금을 마셨다.

 

아

 

목을 타고 내리는 싸한 커피향

 

그래

힘내자

 

내게 오늘도 일 할 수있는 시간을 허락했으니

참 아름다운 단어가 열정이니

그 열정으로 오늘도 무사히 마칠 것을 주문하며

하트의 커피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