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커피사드릴게요
오늘 연말결선을 앞두고 조금은 지친 나를 후배가 엠카페로 이끈다
일년을 결산하는 방송
늘 하는 방송이지만 늘 긴장이다.
조그만 하트가 그려진 커피 한 잔이 다가왔다.
커피잔이 따끈하다.
두손으로 감싸쥐고 한 모금을 마셨다.
아
목을 타고 내리는 싸한 커피향
그래
힘내자
내게 오늘도 일 할 수있는 시간을 허락했으니
참 아름다운 단어가 열정이니
그 열정으로 오늘도 무사히 마칠 것을 주문하며
하트의 커피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