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날에...
사랑밖엔 난 몰라 2012/08/01 07:42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5703
 


                                                                    어제 남편연습실 방명록판에 손녀채원이가 첫 글씨를 남겼다

이쁜마누라.  장마후 하루도 빠짐없이 내리쬐는 폭염 7월은 정말 
힘들었네요.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아버지의 입원 수술까지 마음고생도 많았구요.  다행히 결과가 좋아 마음이 홀가분해요. 그동안의

모든일들이 보람도있구요.  충분히 이겨내실거예요.  이제 8월 무더울 거라는 예고는 있지만  입추가 머지

않았으니 몇일만 지내면 괜찮아 지겠죠.  8월 이젠 즐거운일 기쁜일만 많을겁니다.

 이쁜마누라 건강만  잘 지켜주면요.     함께맞이해요  즐거울 8월을...    사랑해요  요즘 날씨보다 더 뜨겁게... 

8월첫날 남편이


8월아침 대전기온이 27도라는 뉴스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다고 한다.

태양의 달 8월이니 그러려니 하고 지내야겠다.

 

어제 남편연습실 방명록판에 손녀채원이가 첫 글씨를 남겼다

이채원...사랑해요 그리고 하트세개

감격이다

엄마아빠 떨어져서도 하루종일 잘 지내고 있으니

 

점심 뭐 먹었어요?

했더니

짜순이라 짜장면 먹었어요 한다.

 

된장국을 참 잘먹는 채원이

저녁은 된장국에 말아주었더니 잘 먹었다.


할아버지 연습실에서 노래연습도 하고 할아버지와

 남진 장윤정의 당신이 좋아도 듀엣으로 불렀다고 한다.

제법이라고 했다.

 

같이 봉숭아 물을 들이고

같이 여름추억을 만들고 있다.

 

이제 많이 더운 8월을 맞는다.

하지만 이 태양이 곡식을 익히고 과일을 단물들게 할 것이다.

채원이도 이 여름 할아버지와 지내면서 가슴에 고운 추억이 물들 것이다.

 

먼훗날의 자양분이 되리라 믿는다.

사랑한다.이채원

그리고 더운 여름 지치지 않는 남편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