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민서가 있다
민서아빠 휴가를 맞아 대전시립미술관을 다녀왔다고 톡 사진을 보내왔다.
민서 예술먹고 왔어요..라는 사진이다.
내가 늘 민서에게 젖도 먹어야 하고 시도 먹어야 하고 ..하니까
며느리가 이렇게 보낸것이다.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여기 예술이 있고, 그 속에 사람이 있다."라는 부제를 달고
8월26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치를 해놓아서 민서와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민서가요..그림을 잘 쳐다보았어요...
어린아이는 스폰지와 같아서 스며들면 정서의 밑바탕이 되리라 믿는다.
아무것도 모를것 같지만 그당시 부모의 정이나 사랑이 녹아들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런 예술을 접하게 해줘야 정서가 안정적으로 안착 될 수 있다.
우린 어렸을때 시골에서 자라 자연과 벗하고 지냈기 때문에 정서가 발달 할 수 있었다.
아기들에게 자연의 정서를 담아줘야 한다.
그래야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여기 사람이 있다.
여기 민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