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
눅눅한 마음이었다
몸도 피곤하고 무거웠다.
큰며느리가 보낸 민서서진이었다.
함머니..굿모닝여요
민서의 커다란 눈 속에 담긴 웃음
내 몸속에 힘을 주유했다.
그렇게 출근했다


오프닝이 써지지 않았다.
그시간에 날아온 톡..
민서보조개여요

어제 채원이를 보내고 가슴에 묵직한 것이 매달려 있었다.
할아버지와 살고 싶다고
할아버지 목을 잡고 통곡을 하고 돌아간 채원이
채원 할아버지는 한동안 마음갈피를 잡지못하고
데리고 있을걸 그랬나 괜히 보냈다..그러며 서성였다.
그런데
이렇게 그마음을 위로하는 큰며느리가 있다.
민서가 있다.
이쁜 내 손녀들..
삶이 지칠때마다 힘이되는 원동력이다.
무사히 방송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