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입니다
사랑밖엔 난 몰라 2012/06/06 12:56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5609
 


 아침에 일어나 조기를 달고

추모식 중계를 보았습니다.

롤콜시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이름을 부르는 그시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는 분들

지금은 조국의 바람이 되고 조국의 흙이 되고 조국의 꽃이 되신 분들

그 가족들은 그 분들의 이름을 부르며 얼마나 울었을까요

 

누구의 아버지였고 누구의 남편이었고 누구의 아들이었을 분들

그분들의 묘지석을 쓰다듬는

그의 어머니 아내 그리고 자녀들..

또 얼마나 오늘하루 마음 아플까요...



나는 행운입니다.

님들이 목숨바쳐 구한 나라에서 살고 있으므로

나는 행운입니다

님들이 가족과 헤여져 구한 나라에서 가족과 살고 있으니

나는 행운입니다

님들이 영혼으로 지키는 나라에서 나는 이렇게 살아 있으니

나는 행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