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시간에 잠깐 아기를 보러갔다
새근..
행복해 하는 아들과 며느리를 보는게 더 즐거웠다
결혼 만3년이 지나 생긴 아기천사
이 천사는 세상에 오면서 기적같은 소식까지 가져왔다.
오늘 친정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간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아..온몸에 전기가 한줄 지악 긋고 가는 듯 하다.
아버지 그동안 방사선치료를 하셨는데
의사선생님..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기적의 드라마같이 암덩이가 없어졌다고..
기적의 드라마
정말 남편 고생많았다
아버지 방사선 치료하시던 6주간 모시고 병원을 다녔다.
남편의 그 효심이 하늘에 닿았나 보다.
10시간 이상 걸리는 수술로 방광을 들어내야 한다고 했을때의 그 절망이란..
평생 소변줄을 차야 한다고 하더니
방사선 치료를 우선 해보자고 해 아버지는 6주간 잘 참고 방사선 치료를 받으셨다.
남편은 들떠 전화를 했다.
기적의 드라마 같다고 전했다.
아 아버지 그동안 방사선 치료받으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이렇게 기쁜소식을 들어서 오늘 정말 즐겁다.
행복하다
우리아가가 이런 기적의 소식을 가지고 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