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가져온 아가
사랑밖엔 난 몰라 2012/04/16 16:52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5516
 


 

점심시간에 잠깐 아기를 보러갔다

새근..

행복해 하는 아들과 며느리를 보는게 더 즐거웠다

결혼 만3년이 지나 생긴 아기천사

이 천사는 세상에 오면서 기적같은 소식까지 가져왔다.

 

오늘 친정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간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아..온몸에 전기가 한줄 지악 긋고 가는 듯 하다.

아버지 그동안 방사선치료를 하셨는데

의사선생님..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기적의 드라마같이 암덩이가 없어졌다고..

 

기적의 드라마

정말 남편 고생많았다

아버지 방사선 치료하시던 6주간 모시고 병원을 다녔다.

남편의 그 효심이 하늘에 닿았나 보다.

10시간 이상 걸리는 수술로 방광을 들어내야 한다고 했을때의 그 절망이란..

평생 소변줄을 차야 한다고 하더니

방사선 치료를 우선 해보자고 해 아버지는 6주간 잘 참고 방사선 치료를 받으셨다.

 

 남편은 들떠 전화를 했다.

기적의 드라마 같다고 전했다.

 

아 아버지 그동안 방사선 치료받으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이렇게 기쁜소식을 들어서 오늘 정말 즐겁다.

행복하다

우리아가가 이런 기적의 소식을 가지고 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