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으로 톡!날아온 사진
채린이 모자쓴 사진이다.
"예전에 아빠가 채원이 사주신 모자예요"
하하
이뻐라

채린이 세상에 나온지 32일 되는 날
한달간 세상에서 채린이는 자고 먹고 울고 싸고..
몸무게가 늘고
자꾸 엄마 눈 속에 이뻐지고
할머니 가슴을 설레게 하고

오늘 예방주사 맞는다는데
아파서 울텐데..
꽃샘추위 물러가면 채린이는 봄나들이도 할테고
하지만 이렇게 시간이 흘러 화란방창 꽃이피면
채린이도 꽃 처럼 웃겠지.
어서 무럭무럭 커라
나들이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