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나자 마자 황달기가 있어서
다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어제 퇴원한 채린이는 더 똘망해 졌습니다.
옛날 어른들은 아이가 병치레를 하면 약아 지려고 그런다고 하셨는데
그말이 맞는가 봅니다.
걱정했는데 이렇게 예쁘게 퇴원했습니다.

이세상은 이제 봄이 오고있습니다.
아름다운 꽃세상 봄길을 지나고 여름지나고 가을지나고 또 겨울지나면
내년 봄은 아마 채린이도 봄맞이도 나갈 수 있을 겁니다.
봄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초록잎이 얼마나 신비로운지도 알게 될것입니다.
지금 채린이가 세상과 소통하면서 자라듯이
자연과 아름다운 소통을 하면서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자연보다 더 훌륭한 교육자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