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원이모 결혼식이 있어서 어제 밤 채원네와서 잤다.
채원이의 애교가 웃음꽃을 피웠다.
백설공주 이야기, 아기돼지 삼형제이야기,햇님달님 이야기를
제법 스토리텔링해서 들려준다.
참 신기하다.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그곳에서 들려오는 음악을 듣고 슬프다고 울었다고 한다.
이 아이는 어떤 감성을 가졌을까?
그게 궁금하다.

채원이모는 참 아름다운 신부였다.
웃음이 예쁘다.
동생인 채원엄마가 언니 결혼식날 아침에 둘째를 낳는 바람에
우리채원이가 대표로 이모를 축하해 주었다.




아름다운 채원 외할머니
이제 두딸 다 시집 보냈으니
마음 편안하시겠다.
채원이 동생을 낳아 산바라지를 해주신다니 감사하고 죄송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