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를 떠나 보내며
사랑밖엔 난 몰라 2011/12/26 22:01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5282
 


세상은 온통 화이트 크리스마스라고 들떠있던 크리스마스 이브

동서는 세상과 이별하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고요히

고요히

 

전날 저녁 병원에 들른 나에게

형님 목소리 들으니 반갑다며

동서가 유언인듯 말했습니다. 형님 목소리 들려 반가웠다고. .무슨일 있을때마다 곁에 있어줘서 고마웠다고.

 아 동서 ...동서를 안고 그 동안 고마웠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동서는 고요히 눈을 감았습니다. 

 

내동서의 마지막 손을 놓았습니다.

그 손을 나는 이제 잡을 수가 없습니다.


아..지금은 그냥 슬픔니다.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이...

 

나중...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