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
깜짝 무지개가 떴습니다.
지루하게 비는 내리는데
정말 이벤트처럼 무지개가 떴네요.
퇴근후 계족산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초록물기 머금은 계족산은 지금
가을빛으로 조금씩 색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걱정이네요.
계족산은 밤나무가 많은데
밤송이가 영 크질 않습니다.
그래도 모처럼 뜬 무지개를 바라보며
밤알이 토실 익어가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