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저녁 어머니를 꿈에서 뵈었습니다.
꿈속에서 1년이나 잡에 오지않는 어머니를 수소문해 겨우 전화통화가 되었습니다.
"내일 아버지 생신인데 꼭 오세요"
그랬더니 정말 어머니께서 오셨습니다.
"엄마 도대체 어디갔었길래 1년이나 집에 들어오지 않으시냐"고 했더니
"그동안 미국에 가있었다"
그러십디다.
그런가 봅니다.
정말 아득한 곳에 어머니가 계신가 봅니다.
그래도 꿈속에라도 아버지 생신날 오셨으니
저는 이자리에 어머니가 계실거라고 믿었습니다.

어머니는 정말 멀리 계신가 봅니다.
이땅에서 우리 아버지, 어머니의 남편 여든 다섯번째 생신을 맞았는데
6남매 손자 손녀 거기 증손녀 채원까지 모두 모였는데
어머니만 계시지 않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어머니 살아실 적 만들어 놓으신 모시옷을 입으신 아버지는 학처럼
고고 하신데..







이렇게 모여 생신축하 노래를 부르고
그리고 어머니를 그리워 했습니다.
아버지
건강하게 오래 저희곁에 계시도록
어머니께 기원했습니다.
꿈속에라도 다녀가신 어머니
보고싶습니다.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