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항암제를 맞은 동서가 대전으로 내려와
동서와 함께 조항조 콘서트를 보았다.
그 시간만은 동서가 아픔을 잊고 박수치고 웃으며 보낼수 있어서 즐거웠다
노래愛 美親 男子 조항조 콘서트가 꿈꾸는 세상에는 언제나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있다.
넋두리 같은 세상살이도 조항조의 털털한 웃음에 그저 털어낼 수 있어 좋고 일상에 파묻혀
지겹게 탈피하고 싶은 반복적인 생활은 조항조의 노래가 있어 늘 위로가 되었다.
이처럼 가슴 따뜻한 남자 조항조가 꿈꾸는 세상에 함께 박수치며
가슴 훈훈한 시간을 함께했다.
조항조는 1979년 그룹사운드 “서기 1999”년의 리드 싱어로 활동하던 락 가수이지만 세월 앞에서
트로트가 주는 매력에 빠져 지난 수년간 국민의 심금을 울리며 희노애락을 같이 해 온
우리나라 대표 트로트 가수다. 조항조의 저력은 아마도 그의 노래가
우리 삶의 중심축에서 많은 기운과 에너지를 심어주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이미 국민가요로 인정받아 온 “남자라는 이유로”와 “만약에”, “사나이 눈물”, “거짓말” 을 통해
관심을 받은바 있으며 “가지마”, “정녕”, “아직도” 또한 빠른 상승세로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가 부르던 딜라일라 마이웨이도 감동이었고
봄날은 간다. 토요일밤에 아리랑 목동 보고싶다 너를위해는
가슴 찌릿했다.
그리고 마지막 앵콜로 부른 만약에는
그만 가슴을 뭉클하게 했고 눈물을 고이게 했다.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얼 할 수 있나
텅빈 세상에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간주중 ~
텅빈 세상에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다 해줄수 있나
콘서트를 보고 동서와 유성족욕탕엘 가서
11시30분까지 노천탕을 즐겼다.
동서와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의 이시간이 동서의 투병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