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나 처음 부른 이름 (마마) | 나 없으면 못 사는 우리 엄마입니다.
야쿠르트를 배달하고, 오후에는 다른 집 청소까지 하는 사랑하는 우리 엄마. 걷지도 못하고 5년 밖에
못사는 병에 걸린 저에게 세계 여행을 시켜주겠다며 열심입니다. 그런 엄마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혼자 걷기 연습,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을 공부하는 것 정도입니다. 근데 엄마가 많이 아픈 것 같습니다. 하느님, 선생님. 제 심장을 드려도 좋아요.
우리 엄마 좀 살려주세요. 네? 하던 어린아들의 엄마 이야기(엄정화네가족)
천하무적 울 엄마! 이 우주에서 가장 강한 사람
궁극의 모정을 선보이는 엄정화-이형석 모자의 에피소드는 불치병과 싸운다는
출발점은 여느 엄마 영화와 같지만 희망으로 똘똘 뭉친 막강 2인조의 파워를 자랑한다.
일찍 닥친 이별에 눈물 흘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그래 한번 해 보자, 살아보자, 내 새끼’라는 말로 집약되듯,
서로를 위해 불확실한 희망 쪽에 배팅을 해보는 것이다.
두 사람의 모습에 진한 눈물을 흘리다가도 감동으로 이어지는 것도 그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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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아니 장교수님은 대한민국 넘버 원 소프라노. 우아 떠는 엄마 뒤, 의상 보따리 들고 고군분투하는
영원한 시녀는 바로 나다. 학예회 때 유행가를 불렀다고 천박하다며 홱 돌아섰던 엄마. 열 받아 대학도 생략하고 천박하게
띠 동갑 남자에게 시집가 애까지 바로 낳았다. 그런데 꿈이 대체 있긴 했냐고? 더는 못 참는다.
오디션 프로에 나가, 도도한 얼굴에 먹칠 한 번 해봐??하던 딸의 엄마이야기(전수경네 가족)
징하고도 찡하다! 엄마야, 웬수야? 미워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람
평생 주인공이었던 유명 소프라노 엄마 전수경과 단 한 번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본 적 없는 딸 류현경,
노래의 재능은 물려받았지만 기회는 가진 적 없었던 딸은 엄마와 끝도 없이 싸워댄다.
닮았기 때문에 서로의 아킬레스건을 가장 잘 알고 있고 평생 함께 하며
단련된 내공으로 그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속을 뒤집는다.
마치 우리 엄마와 나를 보는 것처럼 ‘맞아, 저런 거야’라는 공감의 웃음이 나오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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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통보를 받은 울 엄니. 수술을 언능 해야 할텐데,
여자로서 가슴 한 짝 도려내는 건 못한다며 버티시는 구만. 게다가 뭐?
죽기 전에 첫사랑 덕수 씨를 한번 보고 잡다고? 개뼉다구 같은 아부지 만나 맞고만 산 울 엄니,
나가 뭔 일이 있어도 지켜 드릴 거구만. 영어 강사인줄 철석같이 믿는 엄니 몰래,
울 조직 아그들 풀어 그 놈의 첫사랑인지 뭐시긴지 서치 좀 해 봐야 쓰겄네!라던 아들엄마 이야기..(김햬숙네 가족)
엄마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살아만 있어도 고마운 사람
할머니지만 마음만은 열일곱 순정인 엄마 김해숙과, 조폭이지만 엄마에겐 영어 선생을
사칭하는 하늘이 내린 효자 유해진은 애인보다 달짝지근하게 서로를 아낀다.
남들 눈 아랑곳 않고 엄마가 원하는 일이라면 길에서 노래도 부르는 아들과 그
아들이 세상 누구보다 잘 생겨 보이는 엄마의 모습은 포복절도의 웃음 속에,
애초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존재인지를 돌아보는 대목에선 뭉클함까지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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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김완하
첫돌 지난 아들 말문 트일 때
입만 떼면 엄마, 엄마
아빠 보고 엄마, 길 보고도 엄마
산 보고 엄마, 들 보고 엄마
길 옆에 선 소나무 보고 엄마
그 나무 사이 스치는 바람결에도
엄마, 엄마
바위에 올라앉아 엄마
길 옆으로 흐르는 도랑물 보고도 엄마
첫돌 겨우 지난 아들 녀석
지나가는 황소 보고 엄마
흘러가는 도랑물 보고도 엄마, 엄마
구름 보고 엄마, 마을 보고 엄마, 엄마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어찌 사람뿐이랴
저 너른 들판, 산 그리고 나무
패랭이풀, 돌, 모두가 아이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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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가서 우리여자넷은 마마를 보았다.
우리넷은 모두 여자고 엄마고 마마였다.
그중에 영화내용처럼 암투병하는 동서도 있다.
혹시 영화주인공이 잘못되면 어떡하지 걱정을 했지만
모두 해피엔딩 이었다.
수술을 잘 마치고 다시 엄마 목소리로 돌아와 있었다.
희망은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희망을 버릴 뿐, 영화 "마마"에 나온 대사다.
희망은 우리곁에 있기때문이다.
희망을 품는 사람에게 희망은 꼭 보답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동서가 이영화처럼 희망을 품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