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9007
사랑밖엔 난 몰라 2011/03/02 05:20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3843
 



지난 30년 앞이 보이지 않던 깊은 터널 좌절도 절망도 참 많았던 시절

모든 역경 다 이겨내더니 2011년 2월27일 11시55분 이쁜마누라 작은 아들 결혼식에서

기쁨의 봄비같은 눈물이 보이더군요.

그 오랜시간 고통의 씨았이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작품으로 만들어져 우리앞에 당당히 서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내 아들이지만 가슴벅차게  멋있었어요.

그동안 몸과 마음고생 참 많이했죠. 이제 아이들 차츰 자리 잡아가고 안정의 길로 가고있어요.

이제부터 이쁜마누라 건강만 생각하며 삽시다. 2월 무척행복했네요.

3월엔 이쁜마누라 아픔이 많이 회복 된다는 따뜻한 봄소식 만큼 즐겁고 기쁜소식으로

많이 행복한 달 되었으면 좋겠네요.3월 첫 출강 많이축하해요.강단에 서 있는

이쁜마누라의 멋진 모습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네요.  행복한 3월 지냅시다.    축하해요. 

                                                 -남편이

 

20119007

오늘부터 강의를 시작 할  한 대학의 내 사번이다.

새벽의 공기가 싸하다.

오늘부터 꽃샘추위가 시작된다고 한다.

각 학교의 입학식이 있고 신학기가 시작되는 오늘

날씨가 새출발을 움츠러들게한다.

 

꽃샘추위

이른 봄철 포근해지던 날씨가 갑자기 기온이 내려 꽃봉오리를 움츠러들게 하는 추위다.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는 듯한 추위라 하여 꽃샘추위라 했다,  봄철에 있는 특이한 현상[特異日]에 해당된다.

한겨울을 지배하던 차가운 시베리아 고기압이 쇠퇴해 봄 날씨가 진행되는 도중에 갑자기 고기압이 다시 확장되면서 날씨가 추워져
'되돌이 한파'를 일으키게 된다. 대체로 3월 7일은 늦겨울의 한파 특이일로서 그 이후는
차차 봄기운이 완연해지나 3월 25일경에는 다시 추워지고는 한다.
꽃샘추위는 오래 지속되지 않지만, 따뜻해진 날씨 중에 불현듯 닥쳐오기 때문에 생활에
 각종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다. 4월 10일과 18일, 벚꽃이 필 무렵에도
한차례의 꽃샘추위가 몰려오기도 한다.

그러나 나의 아침은 따뜻하다.
새로 만날 대학생들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야 한다.
미래가 불확실한 현대에 살고 있는 젊은 청춘들에게
꿈씨를 심고 가꾸고 펼치게 해야한다.
재미있게 사는 법을 도와주어야 한다.
 
가르친다는 개념보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 의논하고 토론하면서
좋은 길을 선택해 가야 한다.
 
20년 방송작가 생활로
방송과 다큐멘터리 과목을 강의하지만
결국 방송도 사람사는 일이거니
삶이 다큐멘터리 이니
그 삶에 배인 맛과 간을 보면서
한학기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내 지나온 시간을 덜어내 그들의 마음에 발라주어
상처가 있으면 새살이 돋게하고
좌절이 있으면 희망의 싹을 틔우게 하고
그 젊음에 기쁨을 더하여
젊은 날의 멋진 다큐멘터리를 기록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