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앞당기는 비가 많이 내린 일요일 작은아들 결혼 잘 치렀습니다. 많은 분들이 달려와 축하해 주셔서 마음아린 결혼식을 즐겁게 했습니다.비속에 불편하셨을텐데도 잔칫날 비오면 부자된다는 덕담을 해주셨습니다. 아버지가 함께 입장하고 주례없이 한살위 형이 혼인서약과 성혼선언을 받을때 뭉클했습니다. 한살위인 형도 어린시절 여덟번의 수술을 이겨낸 동생이 결혼을 한다는게 자랑스러웠는지 목이 메었습니다. 아버지의 축가도 가슴을 적시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를 뜨지않고 지켜봐주시면서 결혼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가 어려운데 감동적인 결혼식이라 끝까지 지켜보게 되었다고 하신 분들이 많아서 든든 했습니다. 아이들은 결혼식을 치르고 프라하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다녀가주신 분들..마음으로 사랑을 전해주신 분들.. 제손을 잡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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