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의 주술-풀무문학 제 19집
사랑밖엔 난 몰라 2010/11/26 16:36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3620
 


 


우리에게는 시(詩)가 있었다.

그리고 20여년  함께해 온 동인(同人)이 있었다

함께 시를 쓰고 함께 같은 생각을 하고

때로는 절망하고 때로는 웃으며 20년을 함께 해왔다.

2010년 동인지가 나왔다.

겨울밤의 주술.

 

端이란 글자는 처음단, 끝단으로 사용된다.
세상 살이에서 끝과 시작은 같은 선상이다.
매듭을 엮고 시작하고 또 매듭짓고......

한문선생님이신 작은 오빠가 댓글을 달아준 글이다.

 

그래서 처음과 끝은 같은 것일까?

시작하면 끝으로 갈 수 있는 걸까?

  • 端 [ 끝 단,헐떡일 천,홀 전 ]
    ㉠끝 ㉡가, 한계(限界) ㉢처음, 시초(始初) ㉣길이의 단위(單位) ㉤실마리, 일의 단서(端緖)
     ㉥까닭, 원인(原因) ㉦막료(幕僚) ㉧예복(禮服) ㉨조짐(兆朕)
    ㉩생각, 느낌 ㉪등차(等差), 등급(等級) ㉫가지, 갈래 ㉬문(門),...